모유유산균, 과잉 복용 NO…"미지근한 물과 섭취, 설사·변비·알레르기, 체중 증가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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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유산균, 과잉 복용 NO…"미지근한 물과 섭취, 설사·변비·알레르기, 체중 증가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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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모유유산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다수의 방송, 연예인, 일반인들의 체중 감량 후기를 통해 모유유산균의 효능이 알려지게 됐다.

모유유산균은 어머니의 장내 유산균이 수지상세포를 통해 림프관을 타고 모유로 이동한 것을 추출한 것이다. 효능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모유유산균에는 면역력을 길러주고 설사와 변비, 알레르기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락토바실러스류가 주로 발견된다.

이 중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은 체중 증가를 막아주는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유산균 복용시에는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유산균은 높은 온도에 사멸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과잉 복용보다는 권장량만 섭취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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