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함께 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광화문 거리는 붉은색 물결로 넘실거렸다”며 “남성과 여성, 어르신과 청년, 자영업자와 회사원, 유모차를 끄는 엄마와 타는 아기… 5만 명 시민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박수를 치고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독재타도! 헌법수호! 좌파독재를 저지하자! 법치주의를 살려내자!’고 외쳤고 ”좌파독재의 도끼날로부터 ‘자유’의 향기를 뿜어내고 ‘민주주의’의 바람을 일으켜 5천만 '대한민국 국민'에게 전했다“고 소회를 적었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싸웠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싸웠습니다. 헌법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싸웠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의가 있어야 할 때는 ‘정의’가 있어야 하고 투쟁이 있어야 할 곳에는 ‘투쟁’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정의로운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좌파독재’의 향기를 뿜어내는 ‘좌파독재’의 썩은 뿌리를 뽑아내는 그 날까지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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