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당해 봐야 정신 차릴 것인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불과 1년 전에 내가 경제 폭망하고 위장 평화라고 외쳤을 때 모든 언론과 그에 오도된 상당수 국민들은 그것을 악담과 막말이라고 나를 조롱하고 비웃었다”며 “하기야 당내에서조차 그랬으니 오죽 했겠는가”라고 회고했다.
이어 “1년도 안 된 지금 북핵 폐기라는 말은 언론에서 사라지고 가짜평화라는 말만 난무하고 있고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 이라는 충격적인 현실만 우리의 가슴을 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한 치 앞도 내다보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나라를 운영한다고 설치고 있고 그에 부화뇌동하는 일부 언론들만 아직도 괴벨스처럼 스멀스멀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좀 더 당해 봐야 정신들 차릴 것인가?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 정신 차립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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