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끝자락에 발매된 앨범 <그 밤의 MUSIC>은 일상에 지쳐, 늦은 밤에 타린의 허스키 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 이다.
타린은 이번 싱글, <그 밤의 MUSIC>에서도 자신의 강렬했지만 짧았던 사랑의 추억을 담아 팬들에게 다가간다.
4월28일 오후 6시에 발매하는 <그 밤의 MUSIC>은, 사랑에 빠져드는 사람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 바(Bar)에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그들은 칵테일의 얼음이 녹는 줄도 모르게 흘러간 시간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황홀한 감정을 느낀다. 그 감정을 서서히 올라가는 피아노 선율에 녹여 표현한다.
동시에 그때의 시공간에 머물던 모든 순간을 이제는 텅 빈 방안에서 외롭게 혼자 회상한다는 상반된 감정까지도 담담하게 담아내며 몽환적 느낌을 주는 곡이다.
타린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바닐라어쿠스틱에서 보컬로 활동한 후 자신만의 색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드라마 OST (KBS 학교 , MBC 불어라 미풍아 등)와 각종 방송과 페스티벌 공연(BML 페스티벌, 롤링홀 23주년 콘서트, KBS 올댓뮤직, 19대 대선캠페인 공익광고 등) 그리고 매년 3장 이상의 싱글앨범을 내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 밤의 MUSIC>은 이례적으로 기본적 박자를 정하고 진행하는 연주와 달리, 정해진 박자가 없이 피아노의 선율 위에 만들어진 멜로디를 중심으로, 첼로, 신디사이저 같은 화성 악기가 섬세하게 어우러진다.
음악은 때론 기억을 기록한다. 타린의 <그 밤의 MUSIC>이 그러하다. 타린의 소속사 관계자는 “타린의 감정에서 시작된 이 노래는 어느새 듣는 사람들마다의 기억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타린의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그 밤의 MUSIC>은 2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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