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요가인들의 축제, 2019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가 오는 6월 16일(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차없는 거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5회로 개최되는 ‘2019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는 국내 3,000여명의 요가인들이 집결하여 함께 요가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100여개 이상의 관련 단체 및 20,000여명의 일반 관람객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 위원장실에서 ‘2019 제5회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 김희선 회장과 안민석 위원장을 필두로 행사 조직위원회 임원들과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 사티쉬 시반 주한 인도대사관 공관차석, 쿠마르 차크라바르티 주한 인도문화원장이 만나 회의를 진행했다.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 조직위원회와 주한 인도대사관 및 주한 인도문화원은 국내 요가의 발전과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며 금번 행사를 기점으로 앞으로의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가 한국과 인도 간 문화적 교류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