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20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삼육보건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두한 총장은 “예전에는 장애인의 날에 대한 표어에는 편견과 차별 등의 부정적인 단어들이 있었지만 2014년부터 더불어 행복한 사회, 함께, 동행 등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므로 많은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사회가 얼마나 성숙했는지의 척도는 장애인을 대하는 모습에서 나타나는데 우리나라도 아직까지 개선할 부분이 많다. 이러한 UCC를 통해 조금이나마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일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
이 날 시상은 ▲대상(삼육보건대학교 총장상) 대구중앙교회 브니엘 학생회 ▲금상(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장상) 원주본향 헤븐동아리 ▲은상(일곱빛터전상) 서울 중국어학원교회에서 차지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사랑’을 주제로 ▲점자는 처음이지? ▲수어로 말해요 ▲시각장애인 보행체험 ▲인식개선 OX퀴즈와 더불어 인식개선 서약서를 받는 등 일곱빛터전 캠페인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인성교육주간을 비롯해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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