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단원공방 전수자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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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단원공방 전수자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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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무형문화재 제29호 소목장 정진호 전수자展이 명석면에 위치한 진주 목공예전수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단원공방에서 수년간 소목장 기능전수를 받은 전수자들의 두 번째 작품 전시회로, 첫 전시회는 지난 2016년 12월 MBC경남 진주사옥 1층 전시장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단원 정진호 선생의 작품 ‘통영상감이층장’, ‘반닫이’를 비롯한 전수자 15인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되며, 4월 20일 오후 4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실은 진주목공예전수관의 운영 일시에 맞추어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09:00~오후6:00시까지 오픈한다.

아울러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는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5월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기초반 2개월(8주), 취미반 1개월(4주)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 과정은 기초반(목판각, 생활목공예, 생활가구반)과 취미반(생활목공예)으로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수업내용은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접수(055-746-3633) 또는 인터넷(http://jinju.go.kr/mokgong)으로 접수하거나 진주목공예전수관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전시회 개최 및 유치를 통해 목공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진주목공예전수관이 진주목공예의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산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지난 2018년 11월 12일 개관한 이래 목공예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짜맞춤가구, 서각, 목판각, 생활목공예, 생활가구반(DIY) 등 전문화된 목공예 교육 과정과 함께 2~3시간 과정으로 완성 가능한 일일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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