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지원 대책을 추진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통계에 의하면 산불은 연간 75건이 발생했으며, 봄철인 3~4월에 54%의 산불발생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양주소방서에서는 ▲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 소방안전교육 시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교육▲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내 산불조심 예방캠페인 실시▲논·밭두렁 소각 등 화재 오인 행위 사전신고 정착 및 단속 ▲ 산불 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정비 철저 등의 중점 지원 대책을 추진 중이다.
김 서장은 “만약 산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인명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이 발생한 산과 인접한 민가의 시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빠르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으며, 봄철 산불의 예방과 초기 진화를 위해 철저한 훈련과 홍보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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