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5일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모니홀에서 건보공단 전문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는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치매 다독 다독(多讀 多讀)」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다독 다독 행사」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현판 및 치매 관련 도서 전달 ▲건보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 180여 개소 사내 방송 송출 ▲생각나무 : 치매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해 나무에 걸기 ▲치매 수기 공모 : 치매 도서 독후감(수기) 우수작 선정 및 포상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한편,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원주시의 『가치함께 도서관』 지정 사업을 치매관리 사업에 접목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원주시립도서관과 아우름도서관 등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해 치매 관련 책자 및 홍보물 지원,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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