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검출 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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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 검출 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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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농약성분 간편하게 측정

^^^▲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잔류농약 검출 SPR 바이오센서’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가 새로 개발한 ‘잔류농약 검출 SPR 바이오센서’의 실용화를 위해 바이오센서 전문 생산업체인 케이맥(주)(대표이사 이중환)과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새로 개발한 잔류농약 검출 SPR 바이오센서는 현재 국내에서 검출빈도가 높은 카보후란, 카바릴, 벤프라카브, 치오디카브 등 카바메이트계 4가지와 다이아지논, 카두사포스, 에토프로포스, 파라치온메칠, 클로르피리포스 등 유기인계 5가지로 모두 9가지 농약 성분을 검출할 수 있다.

측정에 걸리는 시간은 1분 40초이고, 정밀도도 최대 1ppb(10억분의 1) 수준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고 가벼워 다루기 쉽다. 또한, 기존의 간이측정방법(ELISA 키트)보다 정밀하며 신속하고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정밀화학 장비보다 가격이 80% 저렴하다.

특히 검출방법과 조작이 간단하여 누구나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유통 특성상 신속한 측정이 요구되는 농작물 잔류농약 검사현장에 새로 개발한 바이오센서가 보급되면 더욱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는 현재 농산물 안전성 검사가 대부분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기체크로마토그래피(GC),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와 같은 대형 정밀화학장비를 이용하여 실험실 분석에 의존하기 때문에 시간, 노력,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코자 개발한 잔류농약 검출 SPR 바이오센서는 표면플라즈몬공명 현상을 일으키는 광학부, 시료 주입부, 센서부, 신호처리부, 데이터처리부, 노트북 컴퓨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검출원리는 농도를 알고 있는 표준용액을 이용해 농약 농도와 SPR 신호의 관계식인 SPR 센서 검량선을 얻은 다음, 전처리한 농산물 샘플을 센서의 시료주입부에 넣으면 잔류농약 농도를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측정한 잔류농약 농도가 허용 한계치(MRL) 이상이면 해당 농산물은 유통을 중지시키고 정밀화학장비로 구체적인 확인 검사를 하게 된다.

이번에 기술을 이전받은 케이맥(주)은 바이오센서 전문 생산업체로 올 하반기부터 생산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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