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또다시 필로폰 투약 논란이 불거졌다.
12일 연합뉴스는 단독 보도를 통해 배우 양모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도로를 뛰어다니며 난동을 부리던 배우 양씨가 결국 한 차량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로 뛰어다니더라. 차에 올라타고 그랬다"라며 양씨의 이상행동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양씨는 경찰에게 끌려가는 도중에도 난동을 이어간 바. 이후 진행된 간이 마약 검사에서 양씨에게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적인 연예계 필로폰 투약 사건에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양씨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졌던 바.
누리꾼들은 양씨 성을 가진 남자 배우들을 나열하며 의심을 보냈고, 이에 양세종, 양동근 등 다양한 배우들이 지목됐다.
하지만 양세종과 양동근 측은 해당 논란을 즉각 부인, 논란 속 배우 양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과 달리 양세종과 양동근 모두 현재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양씨의 필로폰 투약 논란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씨의 정체가 누구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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