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자유한국당 진주갑)은 4월 10일 평거2차·가좌 영구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LH 시설개선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사업에는 사업비 총 8억9천만 원이 투입되어 평거2차 단지에는 낙하물 안전시설 설치 및 방화문 교체작업 등이 이루어지며, 가좌 단지에는 각 세대별로 ‘LED등 기구’ 교체작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LH는 지난 3월 해당 사업을 최종적으로 승인하였다고 밝혔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어 약 100일간 개선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대출 의원은 “LH와 영구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을 논의해 온 결과, 이번에 사업승인이 이루어지게 되었다”며 “노후 설비의 개선으로 주민들의 주거안전을 든든하게 챙기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뿐만 아니라 국민임대아파트에 대해서도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평거2차·가좌 영구임대아파트에 총 56억8천여만 원 규모의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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