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화 매거진 ‘씨네리와인드(발행인 한재훈)’가 대학생 영화 기자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씨네리와인드는 지난 5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씨네리와인드 대학(원)생 영화 기자단 1기」 발대식 및 기자 교육을 진행했다. 발대식은 선발자들의 소개, 현 영화 매거진의 역할 소개, 영화 기사 작성법 교육, 실무기자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기로 선발된 대학생 영화 기자단은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올해 8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영화에 대한 다양한 기사들을 작성하고 일부는 영화 관련 행사에 참여해 취재 경험을 쌓게 된다.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은 씨네리와인드는 영화에 대해 자신이 쓴 글 한 편(80%)과 400자 이내의 대학생 기자단 지원 계기와 자기소개(20%)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초기 공지한 선발인원은 15명이었으나, 동점을 받은 인원을 포함해 전국에서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140여명이 지원해 지원자 대비 최종 합격자 비율은 약 7대 1을 기록했다.
심사는 총 5단계로 이뤄졌으며, 심사위원으로 한재훈, 박지혜가 참여했다. 現 씨네리와인드 발행, 편집인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한재훈 작가와 前 루나글로벌스타 이사인 박지혜 기자가 심사를 맡았다.
씨네리와인드 측은 “영화 제작자, 마케터, 기자 등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씨네리와인드 기자단 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영화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네리와인드는 한재훈 작가가 창간한 온라인 영화 매거진으로, 상업 영화뿐만 아니라 독립 영화, 예술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의 리뷰, 칼럼, 평론 등의 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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