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연예인 실명 언급 "취침 중 억지로 당해"…체포 前 정신과 폐쇄병동 방문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황하나, 연예인 실명 언급 "취침 중 억지로 당해"…체포 前 정신과 폐쇄병동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연예인 A씨로부터 마약 피해를 주장했다.

지난 6일 황하나 씨는 지난 2015년 한차례 혐의를 받았던 자신의 마약 혐의와 관련해 이후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A씨로부터 마약을 강제로 투약 받는 등의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황하나 씨는 진술 과정에서 연예인 A씨가 마약을 권유하거나 자신이 취침한 사이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황하나 씨는 직접 연예인 A씨의 실명을 언급했으나 A씨 측은 결백을 호소, 이에 경찰은 9일 A씨 앞으로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YTN의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 씨는 자신의 마약 혐의가 불거진 직후 체포 직전까지 경기도 분당에 있는 정신과 폐쇄병동에 있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성훈 변호사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정신적인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해서 마약류 관리법에 관한 위반 혐의에 특별히 무죄가 나오진 않지만 정상참작의 사유가 될 수는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선 황하나 씨가 체포 전 정신과를 방문하거나 연예인 A씨의 실명을 거론하며 자신의 책임을 줄임과 동시에 피해자임을 부각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