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마흔여섯 노총각 탈출? "실명 언급 피하더니…민혜연과 사랑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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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마흔여섯 노총각 탈출? "실명 언급 피하더니…민혜연과 사랑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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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민혜연 SNS)
(사진: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민혜연 SNS)

배우 주진모가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화촉을 밝힌다.

9일 문화일보는 "오는 6월 주진모가 민혜연과 제주도에서 식을 올린다"라고 보도했다.

주진모 측 지인의 입을 빌려 이미 양가 인사를 끝마치고 자세한 사항을 조율 중이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주진모의 소속사는 "주진모와 민혜연이 식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라며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를 정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올해 초 주진모와 민혜연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사실을 알려져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활발히 방송 활동을 펼치는 서울대 출신 여의사라는 민혜연의 독특한 스펙이 이목을 모았기 때문.

더군다나 주진모의 나이가 마흔여섯으로 적지 않은 만큼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기도 했다.

그러나 주진모는 열애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민혜연을 배려해 끝까지 실명 등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조심스러운 태도로 사랑의 결실을 앞두고 있는 주진모와 민혜연에게 세간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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