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자작나눔숲 팬션 외 9개소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에 의해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소화장비, 피난 ·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그 외에도 민간 전문가, 관할 시·군 담당부서 등 기타 관련부서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또한 이번 숙박시설 합동점검 외에도 다방면에서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화재가 발생하기 전 사전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들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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