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현이 결혼에 골인했다.
7일 이정현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 A씨와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앞서 그녀는 지난달 자신의 SNS와 소속사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면 정말 행복할 거 같다. 결혼 후엔 더 깊은 연기로 보답 드릴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7일 이정현은 A씨와 화촉을 밝혔고 해당 자리엔 동료 연예인들과 다수의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인생을 축복했다.
앞서 이정현은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 당시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 40살 전엔 하고 싶다"라고 결혼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왔던 바, 이날 전해진 호소식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당시 그녀는 "나이가 어려도 마음이 맞고 통한다면 나야 땡큐다"라며 연하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으며 그녀의 반려가 실제 3살 연하로 밝혀지자 많은 이들이 웃음을 표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인생 제2막에 대중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약 1년여의 기간 동안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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