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산단 착공촉구 투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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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산단 착공촉구 투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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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추진위원회 상경 성명서 발표

^^^▲ 성명서 발표^^^
18년 울분 장항산단 추진 관련6일 비상대책위원회 청와대 및 정부중앙청사에서 “장항산단 착공 성명서 발표”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착공 여부에 대한 정부의 결정이 임박해옴에 따라 서천군민들의 대정부 촉구 투쟁이 재 점화되고 있다.

^^^▲ 산단 즉시 착공^^^
6일 낮12시 장항산단 착공 촉구 대정부투쟁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경제)에서는 상임대표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은 청와대와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장항산단 착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동시에 발표했다.

이들은 장항산단이 현재 환경영향평가 4차 보완이 이뤄지고 있고, 장항산단의 경제파급효과를 대신할만한 대안이 없는 만큼 당초 제시된 원안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착공을 결정지을 것을 촉구했다.

^^^▲ 성명서 발표^^^
만일 산단 의 면적축소 등 서천군민으로선 납득할 수 없는 결론을 낼 경우 군민들은 사법처리도 불사하고, 또다시 배움의 학생들이 수업거부로 이어지지 말기를 바라며, 목숨을 걸고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다가오는 9일 비대위가 주관해 서천군민 및 출향인사 등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상경집회가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있을 예정으로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와 큰 충돌이 예상되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이후 충남 범도민 비상대책위의 주관으로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도민 차원의 대규모 상경 집회도 계획되고 있어 충청도민의 향후 대정부 강력 대응이 예상되며, 또 현재 진행 중인 건교부의 환경영향평가 4차 보완은 금명간 국무조정 실에 전달돼 해양수산부 및 환경부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설 명절 이후 장항산업단지에 대한 정부의 최종 입장이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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