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떡 산업 협회가 오는 5월 공식 창립된다.

협회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지역특화산업 중 하나인 떡 관련 종사자들(제조, 가공, 판매 등) 간의 경험과 정보 교류를 통해 떡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샘고을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떡 관련 종사자들 간 협업과 산업화 지원을 통해 침체된 떡 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기술력과 경쟁력 확보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창립 후에는 기술 지원과 역량 강화교육, 산업화 지원,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과 연계해 지역특화산업(떡, 차, 면, 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내 떡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중 창립준비회원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시청 도시재생과(063-539-5803) 또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63-539-5815)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