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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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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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뜻한 작품으로 찾아온

작가 정의신과 연출 구태환의 신작!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야끼니꾸 드래곤> 정의신 작가와 국립극단 근대극 <가족>, 연극<사랑별곡>,<황색여관>등 따뜻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각광 받고 있는 구태환 연출이 만나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재일교포의 삶을 진솔하게 다뤄 왔던 정의신 작가와 현대 사회의 모습과 문제들을 풀어 냈던 구태환 연출은 이번 작품에서도 우리 삶의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상처받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따돌림, 부양의 고달픔...

우리 사회가 가진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작품

작품에서는 교내 따돌림, 부양 문제 등 우리 사회가 똑바로 마주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바라보고 있다. 극 중 등장하는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사회가, 또 개인이 가진 각자의 아픔을 직면하고 그것을 담담하게 들어준다.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처럼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아픈 현실 속에서도 희망은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의신과 구태환의 만남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관객들의 환호와 찬사와 함께 다시 돌아왔다

정의신 작가와 구태환 연출의 신작이자 극단 수의 43번째 정기 공연인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가 더욱 깊어진 감동으로 오는 4월 12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정의신 작가 특유의 휴머니즘과 서로를 보듬어 안는 위로와 치유의 카타르시스 서사를 잘 풀어낸 구태환의 만남이 작년 초연 첫 공연부터 마지막까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찬사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작년의 찬사를 이어받아 다시 돌아온 이번 작품은 초연보다 더 관객의 세밀한 감정선을 건드리는 잔잔한 감동과 유머로 상처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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