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과 이하늬가 고준을 잡는데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라이징 문을 둘러싼 비리를 밝히는 김해일(김남길 분)과 박경선(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일 일당은 한주그룹 아들인 김건용(정재광 분)의 영장시한에 맞춰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김해일은 쏭싹(안창환 분)과 오요한(고규필 분) 그리고 한성규(전성우 분)를 이용해 구담 카르텔에 속한 러시아 범죄자들의 자수를 이끌어냈고, 아역 배우 출신인 한성규의 열연으로 러시아 범죄자들을 흔들었다.
그사이 박경선은 서승아(금새록 분)와 함께 라이징문 총지배인 안톤(최강제 분)을 잡는데 성공, 황철범(고준 분) 역시 살인교사혐의로 체포되며 판을 뒤집었다.
김건용의 영장시한 종료 3분을 남겨두고 경찰서에 도착한 이들은 안톤과 러시아 범죄자들의 증언을 확보, 경찰서장 남석구(정인기 분) 역시 일에 가담했음을 밝혀낸 김해일은 "감방 가자"를 외치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공조 끝에 범죄자들을 잡는데 성공한 이들이 구담구 카르텔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바, '열혈사제'가 종영까지 몇부작 남았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총 40부작 드라마인 '열혈사제'는 종영까지 12부작 남겨두고 있는 상황.
2회 연속 방송되는 특성상 종영까지 3주 밖에 남지 않아 '열혈사제'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선보일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몇부작 남지 않은 종영에 '열혈사제'가 끝까지 시청자들에 웃음과 사이다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는 매주 금, 토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