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한혜진이 깜짝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에게 모델 워킹을 배우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한혜진 앞에서 워킹을 선보이는 것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한혜진에게 "얼굴이 웃겨서"라고 말실수를 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말실수를 지켜본 성훈이 적극적으로 이를 해명했지만, 이시언은 "악플 예약해놨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 22일 방송에서 매끄럽지 못한 진행으로 일부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 여론을 마주했던 바.
이에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이를 의식한 듯 모든 언행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지난주 거센 악플을 받았던 제시가 눈에 띄게 소극적으로 변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시는 "필요 이상으로 다운된 것 같다"라는 말에 "지난주에 내가 너무 업됐다"라고 해명, "다들 기분 나쁜 거 아니지 않았느냐"라는 박나래의 말에 이시언이 "전혀 아니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혜진과 전현무가 결별로 인해 하차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비난 여론까지 겹치며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은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가 위기를 딛고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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