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커피로스팅 마스터 자격증을 개설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엄경자 교수는 “최근 외식시장에서 커피산업은 타 산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전문 종사자로서 커피로스터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발맞춰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로스팅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다양한 원두 맛을 제조할 수 있는 커피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커피 로스팅 과정을 개설했으며, 로스팅 실습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커피 로스팅 마스터 자격증을 신설했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갖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실무 함양을 위해 5월과 11월에 컵오브로스팅 (Cup of Roasting) 대회를 개최한다. 외부 심사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의 다양한 커피 로스팅의 재량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교육부에서 주관한 국가직무능력표준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과 사이버 공간의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엄경자 교수는 “학생이 온라인을 통해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 실습수업을 통해 연계할 수 있는 현장 실습수업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학생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맞춤식 교육으로 바리스타, 소믈리에, 키키자케시(사케소믈리에), 카비스트 등 다양한 식음료 전문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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