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중국인 여성 애나를 향한 논란이 거세다.
19일 MBC는 클럽 '버닝썬'에서 근무한 애나가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애나는 같은 날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조사를 받았던 상황. 이날 애나는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경찰서로 직진했다.
앞서 애나는 버닝썬에서 일하며 약물 판매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었던 바.
자신을 둘러싼 모든 혐의를 시인하지 않던 애나가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가운데 앞으로 그녀가 어떤 입장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애나를 둘러싼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고, 제보자는 "애나가 손님에게 여자를 보내고 돈을 받았다"라며 "취향의 여자를 찾고 아니면 밑에 아는 여자들이 있으면 바로 손님들한테 보내주는 일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쉽게 말해 애나가 성매매에도 관여했다는 것. 특히 이들은 자신들이 지난번 애나를 마약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되려 자신들이 버닝썬에서 잘렸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그녀가 클럽과 큰 유착관계를 맺고 있음을 짐작게 하기도 했다.
애나를 둘러싼 논란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의 끝에 어떤 진실이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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