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에서는 해충의 최소화로 환경개선을 우선시하고 유충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조기방역을 하는 것이 중요해 이에 시민 스스로 거주지 환경을 개선하고 방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민주도의 2019 우리마을‘푸르미 시니어 방역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푸르미 시니어 방역단은 올 3월 ~ 오는 11월(9개월)까지 총 50명 (60대 14명, 70대 23명, 80대 10명)이 대상이다.
추진일정은 2월22일, 3월 6일 2차례 유충방역 이론 및 실습 교육, 안전교육 받게 된다. 3월 7일은 유충 방재를 시작으로 본격 방역 업무를 하게 된다.
방역단은 유충발생 예방을 위한 주변 환경관리 지역주민 홍보하고 노인정, 마을회관,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공동이용 취약시설 유충방역을 하게 된다.
이어 담당지역(방역단 거주지)의 유충 서식처 조사 및 감시와 해충 서식처 제거 및 유충 단계에서 예방적 방제 실시하고 가을철 감염병(쯔쯔가무시증)예방과 홍보도 진행한다.
이로 인해 지리 파악이 용이한 소독원을 거주 지역에 배치하게 되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해충방제 홍보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유충 단계에서 예방적 방제 실시로 모기 발생 및 살충제 사용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니어에게 전문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김장수 보건소장은 “해당지역을 잘 아는 건강한 시니어가 방역단원으로서 전문성과 보람을 가지고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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