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의견 충돌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3일 '스포츠조선'은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를 논의하고 있다"며 "이는 강다니엘을 후원하는 ㄱ씨의 존재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팬카페를 통해 LM엔터테인먼트와 다툼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 해지 등의 이유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LM엔터테인먼트와의 다툼 사유로 강다니엘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 때문이라고 알렸다.
강다니엘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은 LM엔터테인먼트에서 맡고 있으나 자신의 소식을 자주 전하기 위해 강다니엘이 스스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운영하길 원해 다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LM엔터테인먼트와의 다툼이 드러난 강다니엘에 대해 '스포츠조선'은 자신의 요구를 증명하기 위한 내용증명을 소속사에 전달했다고 전해 팬들을 당혹케 만들었다.
하지만 LM엔터테인먼트 측은 내용증명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와 가수가 대립하고 있는 이번 사태에 대해 팬들은 다툼을 끝내고 활동을 재개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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