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배우 수현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참견시점'에서는 영화 '어벤져스'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수현의 할리우드 생활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수현은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매니저를 대신해 뉴욕을 종횡무진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국에서 수현은 '어벤져스'로 인한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듯 연이어 현지의 팬들과 예상치 못한 만남을 가졌다.

식사를 하러 간 곳에서는 옆 테이블에 앉은 남성이 팬을 자처했고 노년의 택시기사가 사진을 부탁하고는 오히려 한국에서의 인기를 되묻기도 했다.

이후로도 수현이 길을 걸어가는 와중에도 알아보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등 생생한 현지 인기 증명은 계속됐다.

이에 수현의 매니저는 "해외에서 좀 더 반응이 있다"며 "미국이나 유럽권에서 많이 알아본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지적참견시점' 수현의 앞으로를 기대하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