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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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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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진주시가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었다.

경남 진주시는 28일 오전 11시 진주시농업인회관에서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진주시 농업발전 계획수립 검토를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농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전문가를 비롯한 29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여해 부강한 진주 농촌건설의 발판이 될 농림사업 예산신청과 진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5개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논의했다.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은 지난 1월부터 신청공고 후 읍면동 접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신청된 예산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분야별 4개 분과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친 후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신청금액은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외 46건에 663억 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0%가 증액된 금액이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부강한 농촌 실현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10억 원, 농산물 수출 지원센터 운영과 일반시설 원예 농가의 현대화 시설 지원비 79억 원, 공공급식 유통시설건립비 20억 원,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비 50억 원, 축사시설 현대화사업비 15억 원을 내년도 예산신청을 위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19년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관 농업분야 지원 사업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사업 외 151건에 달하는 사업의 적정성과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심사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대한민국 농업의 주축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 발굴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금액이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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