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기성용이 활약하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번리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뉴캐슬의 홈 구장인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펼쳐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과 번리가 격돌한다.
이날 맞붙는 뉴캐슬과 번리는 각각 승점 28점, 30점으로 강등권인 18위 사우스샘프턴의 승점 24점과 큰 차이가 없기에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홈 경기 3연승을 달리고 있고, 번리의 경우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로 무패 행진을 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뉴캐슬은 2위인 맨체스터시티를 꺾는 등 홈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지난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잡는 기염을 토해내며 뛰어난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어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뉴캐슬과 번리는 모두 지난 27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좋은 기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축구 관계자들은 홈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뉴캐슬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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