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옥탑방' 1위, 앨범 활동 끝났는데 역주행…"논란 딛고 강제소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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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옥탑방' 1위, 앨범 활동 끝났는데 역주행…"논란 딛고 강제소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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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옥탑방' 역주행 1위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멜론 음원차트)
엔플라잉 '옥탑방' 역주행 1위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멜론 음원차트)

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옥탑방' 역주행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5일 엔플라잉(N.Flying)의 '옥탑방'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을 기록해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발매된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엔플라잉의 연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으로, 최근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옥탑방'의 역주행을 염원하는 글들이 올라왔고,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역주행 신화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지난 2015년 가요계에 데뷔한 4인조 밴드 엔플라잉은 이후 2017년 멤버 유회승이 합류하며 5인조 밴드로 재탄생,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멤버 권광진이 팬과의 열애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물의를 빚었고, 결국 팀에서 임의 탈퇴 조치돼 거센 비난 여론을 마주한 바 있다.

엔플라잉이 이러한 논란을 극복하고 음원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앨범 활동을 마친 이들이 음악방송에 다시 소환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전 멤버 권광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엔플라잉의 역주행을 축하하는 글을 작성,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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