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프로골퍼 등 7명 불구속 입건, 클럽 입구서 투약…"SNS로 연락 주고받아"
스크롤 이동 상태바
'마약 혐의' 프로골퍼 등 7명 불구속 입건, 클럽 입구서 투약…"SNS로 연락 주고받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골퍼 등 7명 입건
프로골퍼 등 7명 입건 (사진: SBS)
프로골퍼 등 7명 입건 (사진: SBS)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프로골퍼 등 7명이 판매상과 함께 불법 약물 혐의로 입건됐다. 

24일 부산경찰은 지난달 서울 강남 소재 유명클럽 등서 4가지의 마약류를 거래하고 투여한 판매상 ㄱ 씨와 20대 프로골퍼 등 7명을 입건했음을 알렸다. 

앞서 해당 지역경찰 측은 불법 약물 거래 제보를 입수, ㄱ 씨를 뒤쫓다 프로골퍼 등 5명 차례로 검거에 성공한 바 있다. 

이들 대부분은 SNS를 통해 서로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지난달 새벽께 유명 클럽 입구서 함께 마약류를 투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두 명이 더 늘어 프로골퍼 등 총 7명이 불구속으로 입건돼 조사 중에 있다. 

그러나 잇따르고 있는 마약 논란에 일각에선 "마약으로 입건된 프로골퍼 등 7명이 왜 구속이 아니냐"라며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불구속 입건은 형사소송법상 죄를 범했단 의심의 사유가 있지만 피고인이 도주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면 감금 없이 수사를 진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