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을 태운 열차가 23일 북한에서 출발했다고 VOA가 24일 러시아 타스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북한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열차가 북한 현지 시각으로 23일 오후 5시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북한 관영 언론들을 이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연합뉴스는 김정은의 전용열차가 23일 저녁 중국 단둥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 외교부는 김정은이 수일 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베트남 외교부는 성명에서 김정은이 응우옌 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 주석의 초대를 받아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자세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 관영 언론들은 오는 26일 중국 접경 지역에서 하노이까지 김정은이 이동할 경로에 교통이 통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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