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출신으로 여배우로 활동하는 시노다 마리코(篠田麻里子, 33)가 지난 16일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고 산케이가 2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친구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단 둘의 첫 식사에서 프로포즈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노다는 '평생 함께하고 싶다'고 마음속 깊이 생각하게 된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현재 후지TV 드라마 '후처업(後妻業)'에 출연 중인 시노다는 연예계 일을 계속할 예정이다.
시노다는 1986년 3월 11일생으로 후쿠오카 현 출신. AKB48 극장 내 카페 점원을 하다 1.5기생으로 발탁됐다.
그녀는 2013년 7월 졸업 공연 당시 "32살까지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녀는 만 33살까지 불과 한 달을 남기고 만 32살에 결혼하게 돼 소원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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