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1회 전국지도자워크숍^^^ | ||
이날 최복준 사무관은 21세기 시대적 추이에 따라 장애인 경제정책이 법제화돼 장애기업인도 한국경제의 한 주체로서 글로벌 이코노믹에 동참하게 됐다는 것은 금세기의 혁신이며 한국이 선진복지국가로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장애인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현안이 제시되고 있음에도 그동안 정부의 소외정책으로 데이터가 부족하여 실질적 장애인경제활동이 가시화 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이러한 현안을 하나도 좌시하지 않고 과감하고 희생적으로 타개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고덕용 회장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덕용 협회장은 이번 워크 숍은 정부시책을 주저없이 수용하는 용기있는 우리의 자세와 차세대를 위한 장애인경제 인프라 확충을 반드시 우리가 해내야 하는 사명이라는 것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각 시도 지회장과 실무자를 독려했다.
고덕용 회장은 또한 각 지역의 개척자인 지회장과 실무자는 지역 사령관으로서 지역 장애기업인 육성에 전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 장애인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애인기업과 연계된 지역 특화사업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도자로서의 역할확립을 보다 강조했다.
이날 수뇌들은 권칠용 정책연구실장이 발표한 2020 중장기 비젼을 아젠다로 밤 11시가 넘도록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이에 고덕용 회장은 뜨거운 열의와 진지한 마음가짐, 유감없는 역량발휘에 감동했다며 앞으로의 한국장애경제인협회의 미래는 20만 촉광처럼 밝고 “길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라는 고회장의 특유한 철학에 모두 공감했다.
마지막 날인 20일 조찬에서 박경순 사무총장은 “꿈을 여는 아름다운 동행“ 슬로건을 주제로 한국장애경제인협회와 시도지회는 자영기업인과 예비창업인을 동행해 아름다운 꿈을 여는 미래로 나가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이번 워크 숍은 전례에 없는 의욕이 시간을 초월했고 서로의 공감대가 보다 공고히 형성됐다는 것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주제 가치의 창의성이 유감없이 개진됐다는 것또한 지도자 워크 숍의 큰 성과라고 규정했다. c12210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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