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대학의 예체능 관련 학과에서 정시 추가모집 기간에 맞춰 17일~24일 동안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예체능 학과인 실용음악과의 경우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대학 진입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늘어나 실용음악과 재수를 알아보는 학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각 대학의 학과에 대한 경쟁률을 살펴봤을 때 실용음악과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며 “높은 경쟁률로 인해 실용음악과 대학 입시에 실패한 학생들이 콘서바토리 등 다양한 실용음악학사 과정에 대해 진로상담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일반 대학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받고 대학 졸업과 동등한 학점을 채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실용음악과도 추가합격 기간에 맞게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숭실대 평생교육원 음악학사과정은 90% 이상 실기 수업을 석·박사 이상의 교수진과 함께 진행한다. 또한, 타 기관 대비 2배 이상의 1:1 전공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역량 발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매주 학내연주와 연간 3회의 V홀, 롤링홀, 웨스트브릿지 등 현장 무대경험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 음악학사는 보컬(팝, 가요, 재주, 뮤지컬보컬, 싱어송라이터), 기악(드럼, 베이스, 키보드,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색소폰, 멀티악기), 작곡(컴퓨터음악, 작곡) 등 다양한 세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2일까지 원서접수 기간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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