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기업 팔도가 '괄도네넴띤'을 선보였다.
팔도는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제품 '괄도네넴띤'을 소개했다.
이를 소개하며 기업 측은 "지금까지 이런 매운맛은 없었다. 이것은 라면인가, 폭탄인가", "맵다고 환불 안 해줌"이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함께 게재했다.
팔도 측에 의하면 '괄도네넴띤'은 팔도비빔면의 다섯배 매운맛으로 재탄생한 한정판 제품이다.
이는 삼양의 '불닭볶음면'보다는 두 배가량 낮고 농심의 '신라면'보다는 두 배가량 높은 수치로 알려졌다.
한편 '괄도네넴띤'이란 '팔도비빔면'을 야민정음으로 기록한 단어이다. 야민정음은 기존의 단어를 비슷한 모양으로 변형시킨 표기 방식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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