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푸드페스티벌(대표 허근주)은 19일 오전 10시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행사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진주푸드페스티벌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정보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24일 초장동 일대에서 제1회 행사를 개최했다.

허근주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음악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문화로 자리매김 시키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기부의지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불경기에도 기부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진주의 대표적인 기부마켓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며“소중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람 중심의 포용적 복지실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