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야민정음 적용한 '괄도네넴띤' 출시…"이것은 머한민국 띵작" 격한 반응
스크롤 이동 상태바
팔도, 야민정음 적용한 '괄도네넴띤' 출시…"이것은 머한민국 띵작" 격한 반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괄도네넴띤 출시 (사진: 팔도 SNS)
괄도네넴띤 출시 (사진: 팔도 SNS)

식품업체 '팔도'에서 '괄도네넴띤'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팔도에서 한정 상품인 '괄도네넴띤'을 선보였다.

'괄도네넴띤'은 매콤, 달콤한 맛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 온 비빔면보다 5배가량 매운맛으로, 현재 온라인마켓 '11번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괄도네넴띤'의 이름이 낯선 이유는 '야민정음'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야민정음'은 웹 커뮤니티에서 파생된 온라인 문법으로, '대'를 '머'로 바꿔 쓰는 식이다.

대표적인 법칙으로는 '대→머', '비→네', '며→띠' 등이 있고, 이에 따라 '대머리'는 '머머리', '명작'은 '띵작'으로 쓰인다.

캐나다 출신의 가수 저스틴 비버가 한글로 표기된 자신의 이름을 팔에 문신으로 새겼는데 각도에 따라 '뜨또'로 읽히며 여기서 착안된 법칙도 생겨났다.

'괄도네넴띤'의 출시 소식이 공유되며 신구(新舊) 세대의 경계에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