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2018년 매출 5조2221억원·처리물동량 446만TEU
현대상선, 2018년 매출 5조2221억원·처리물동량 446만TEU
  • 홍의현 기자
  • 승인 2019.02.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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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5조2221억원, 2017년 5조280억원 대비 1941억원 4% 증가
- 처리물동량 446만TEU, 2017년 403만TEU 대비 10.6% 증가
- 영업이익 5765억원… 유가상승, 이란제재, 운임회복 지연 등 악영향

현대상선이 2018년 잠정 실적을 12일 공시했다. 

2018년 매출 5조2221억원으로 전년대비 1941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76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4분기 매출은 1조4455억원으로 전년대비 2575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35억원으로 적자가 감소됐다. 

처리물동량은 445만9037TEU로 전년대비 42만7639TEU 약 10.6% 증가됐다. 

2018년 부채비율은 282.4%로 전년 301.6% 대비 개선됐다. 

또한 2018년 4분기 컨테이너 시황은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 따른 밀어내기 물량 효과와 춘절 연휴 대비한 미국향 물량이 증가했다. 

단 지역별 운임회복 지연과 이란제재로 인한 화물감소, 지역별 경쟁지속으로 인해 전반적인 운임 약세장이 형성됐다. 또한 전년대비 유가상승 영향으로 컨테이너 부문 유류비 부담이 증가했다. 

◇향후 전망 

2019년은 글로벌 경기하강을 우려, 브렉시트 이슈, 미-중 무역 분쟁 영향에 따른 불확실성 지속으로 물동량 변동이 상존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영구채 1조원 발행으로 유동성 적기확보 통해 친환경 대형선 등 투자자산을 확보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발주한 친환경 초대형 선박(20척) 인도 시(2020년 2분기부터 순차적 인도)까지 화물 확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 시스템 개선, 운영 선대 확대 및 터미널, 선박 등 자산 활용 극대화로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이란 제재 및 OPEC 감산 협의, IMO 환경규제로 인한 저유황유 수요증가 등으로 선사들의 유류비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현대상선은 유류할증료 적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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