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가 대학 추가모집 및 자율모집 기간을 맞아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어느덧 2019학년 정시모집도 마감을 향해 달리고 있다. 4년제 대학교는 17일부터 추가모집을 실시하고 전문대학은 14일부터 자율모집을 실시한다.
한 입시 전문가는 “학생들의 최근 관심은 4차 산업과 관련된 학과”라며 “그 중 드론학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학과 명칭에 드론이 포함된 대학/학과의 수가 적어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제대학교-드론IoT시뮬레이션학부, 배재대학교-드론.로봇공학과, 초당대학교-드론학과, 신한대학교[제2캠퍼스]-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 광주대학교-사진영상드론학과 총 5군데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 드론업계 관계자는 “2014년 한 방송에서 모 가수가 드론조종에 대해 언급하며 관심이 증가했고 조종 관련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높은 비용, 취득 후 취업이 어려운 점에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조종만을 배우는 것이 아닌 그 외 4차 산업과 맞물린 부분을 찾아야 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드론 조종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IoT와도 맞물려 취업에 있어 선택의 폭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는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지도 교수와의 1:1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드론학과의 경우 단순 학위 취득을 위한 수업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실습과 방학을 이용한 전공심화학기, 캠프를 진행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완성시켜 취업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취업할 수 있다.
아울러 융합스마트계열은 드론학과 뿐 아니라 컴퓨터공학과, 사물인터넷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신설예정) 전공이 개설되어 있어 4차 산업과 맞물려 전문 드론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원서접수 및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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