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여청단 前 단장, 성매매 조작 "화류계 인맥有…'팩트'로 만들어"
'그것이알고싶다' 여청단 前 단장, 성매매 조작 "화류계 인맥有…'팩트'로 만들어"
  • 한겨울 기자
  • 승인 2019.02.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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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여청단 (사진: SBS '그것이알고싶다')
(사진: SBS)

전국구로 활동 중인 비영리 봉사 단체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이하 여청단)의 비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여청단의 비리 카르텔과 해당 단체의 전 수장 신 모씨의 민낯을 공개, 그들과 성매매 업소 간의 결탁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해당 단체는 여성 인권 및 성매매 단절을 위한 다수의 봉사활동 등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상 업소 대표들과 결탁하며 권력을 휘둘러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또한 해당 단체의 전 수장 신 모씨는 약물 및 성폭력 혐의 등으로 이미 여러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던 인물이었으나 그는 아직까지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고 있다.

심지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남성들의 성매매 전력 조작이 가능함을 언급, "내가 PD님 번호를 엑셀에 넣으면 나중에 조회했을 때 성매매 한 것으로 확인이 된다. 내가 넣으면 팩트가 되니까 내가 신(神)인 것이다"라고 설명해 공분을 자아냈다.

이어 신 모씨와 해당 단체에선 다수의 성매매 업소들로부터 지속적인 금품 상납을 받아온 흔적까지 제기됐으며 이에 대해 서울시립 '다시함께' 상담센터 김민영 소장은 "이런 카르텔이 성매매 사업을 유지·확장시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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