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끝나면서 올해 창업을 예정하고 있는 이들의 본격적인 창업아이템 찾기가 시작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세탁전문점 창업브랜드 ‘월드크리닝’이 부산지역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영남권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월드크리닝’의 금번 영남권 창업설명회는 오는 14일(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역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월드크리닝’이 500호 가맹점을 돌파하기까지 쌓아온 각종 세탁창업 노하우를 안내하고 소득의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 맞벌이부부 증가 및 독신자 증가로 인한 세탁물 의뢰 증가 등으로 세탁업체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른 세탁창업의 비전을 알 수 있는 자리로 준비한다.

구체적으로 월드크리닝에 대한 전반적인 경쟁력을 안내하고, 직영공장체제와 세탁전문가의 크리닝 과정, 배송과 납기, 매출지원 시스템 등에 대해 안내하게 되며 각종 본사의 광고와 마케팅 지원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불황에 따른 리스크 발생 시의 극복방안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현재 운영되는 매장 중 우수매장 사례도 직접적으로 보여주며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 말미에는 가맹개설상담과 창업비용, 예상수익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되며 현장에서 가맹점 계약도 접수 받는다. 월드크리닝의 가맹점은 일률적인 모델이 아니라 세탁물 접수와 출고만 하는 1인 소자본창업에 특화된 세탁편의점부터 코인세탁까지 결합된 코인워시, 기업형 세탁창업이 가능한 월드크리닝 지사까지 지역이나 시장규모에 따른 다양화된 모델로 나뉘어져 있어서 이 역시도 창업설명회에서 안내된다.

월드크리닝은 최근 홈페이지를 새로이 개편하고 금번 영남권 창업설명회를 포함한 연간 창업설명회 및 박람회 일정을 공개함으로써 미리 원하는 설명회 참가신청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세탁전문점 창업 자체가 경기불황이 계속될수록 눈길을 끄는 창업모델로 자리를 잡았기에 매 설명회마다 호응이 높은 만큼 금번 설명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