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루이비통 에어팟'으로 불리는 루이비통코리아의 첫 무선 이어폰 제품 '호라이즌(Horizon)' 컬렉션이 화제다.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호라이즌 이어폰은 오는 2월 중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 옐로·블루 스트라이프 총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충전 케이스는 화이트, 블랙 2종이다. 정식 판매 가격은 12만 9600엔(한화 약 130만원)에 달한다.
이 제품은 각 이어폰에 위치한 컨트롤 버튼으로 음량 조절이 가능하며, 루이비통 '땅부르'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다양한 블루투스 장비와 연동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는 애플의 에어팟과 유사해 '루이비통 에어팟'으로 불리우고 있다.
'임블리' 대표 임지현도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제품 구매를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임지현은 "임블리회식날 md팀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에어팟을 보며 가격듣고 그 비싼걸 왜 사냐고 물으니까 팀원들 왈: 삶의 질이 달라진단다... 그 얘기를 듣고 "에이 에어팟 콩나물대가리 같은거 난 안살것같아! 그래도 끈이 있어야 이어폰이지" 라고 했던게 누구더라.... 그래도 케이스 충전기 다 포함이라고 위안해본다... #소장각템 #근데이거어떻게연결하는거지 #이러다소장만할각 #럭키야엄마가나중에물려줄게"이라고 적으며 케이스에 'Vely'라고 적힌 제품 인증샷을 올렸다.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루이비통 에어팟'이 오르면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임지현은 '루이비통 에어팟'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캡쳐 사진을 게재하며 "저거 왜 저기 가있는거죠?"라고 추가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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