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서울 모 거주단지에서 흉기로 소동을 부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2일 오전께 서울 강서구 모 아파트에 친누나 A 씨와 거주 중이던 B 씨가 흉기를 들고 겁박, 방화까지 시도해 관련 혐의로 붙잡혔다.
당시 경찰은 "A 씨는 B 씨를 피해 피신했으나 B 씨는 우리를 보고도 종이를 불로 지지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B 씨를 도구로 대응하며 붙잡는데 성공했으나 당시 대치하던 한 경찰은 약간의 피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 씨가 과거 정신병력을 앓아온 바 있음이 밝혀졌으나 확실한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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