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시청이 일본 인터넷 옥션에서 우라늄으로 보이는 방사성 물질이 거래 중인 정황을 파악, 수사에 나섰다고 아사히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해당 물질을 압수, 전문기관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이다. 또 옥션에 출품한 사람과 구입자들을 특정해 원자로 등 규제법 위반(양도) 혐의로 입건했다.
수사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2017년 11월 말, 원자력 규제청에 ‘우라늄 99·9%’를 주장하는 물품이 옥션 사이트에 출품되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됐다. 원자력 규제청은 지난해 1월 경시청에 이를 통보했고 경시청 생활 환경과가 출품자와 구입자를 특정해 물품을 압수했다.
압수품은 시험관 같은 유리 케이스 몇 개에 들어간 가루 또는 고형 물질이었다. 출품한 이는 “열화 우라늄으로 해외 사이트에서 구입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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