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가 잇단 웰 메이드 드라마 제작으로 드라마 명가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이매진아이사(대표 김운석)은 지앤지프로덕션(대표 오성민)과 함께 코믹법정드라마 ‘리갈하이’를 공동으로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 고공행진중인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후속작으로 2월 8일 첫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강력반’, ‘MISS 맘마미아’를 집필한 박성진 작가와 ‘구가의서’, ‘미세스캅2’, ‘화유기’를 공동 연출한 김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리갈하이>는 돈이 최고인 승률 100%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정의가 최고인 의욕 100% 변호사 서재인(서은수)이 펼치는 살벌 발랄 법정드라마다.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첫 방송한 <리갈하이1>은 최고 시청률 14.5%로 인기를 끌었고, 2013년 방영된 <리갈하이2>는 최고 시청률 21.2%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다. 여기에 KBS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등 수많은 명작을 제작해 온 지앤지프로덕션과의 만남을 통해 <SKY캐슬>의 뒤를 이을 히트 드라마를 탄생시킬지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원작의 매력과 더불어 2019년 한국의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길 <리갈하이>는 <태양의 후예>, <언터처블> 등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 진구가 주인공 고태림 역을 맡으며 유쾌한 코믹 연기에 첫 도전하고, 이순재, 김병옥, 정상훈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해 극의 밀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올해는 차별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드라마, 예능부문 라인업 확대로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며 “ MBC 힙합 경연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의 경우 다양한 콘텐츠 제작 사업을 본격 확장하는 초석이 될 것” 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매진아시아가 킹스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한 힙합 경연프로그램 ‘킬빌’은 MBC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늘(31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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