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의 장애인 예술가와 단체의 창작 활동 및 향유를 지원하는 ‘2019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가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에서는 ‘2019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개선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사업을 계획했다.
1차 지원사업은 창작 활성화, 유망예술 프로젝트, 문화예술 향수, 동호회 활동,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국제교류 활동 지원 등 6개 분야의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장르 공모를 추진하며 예산은 총 37억 6천 규모다.
금년에는 창작, 향수, 교육 프로그램 분야의 지원금이 전년 대비 20~30% 증액되었으며 특히 유망예술 프로젝트 지원 분야가 신설되어 장애인 예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애인 예술 정체성과 감수성을 담아내는 대표적 프로젝트 발굴에 집중 지원한다.
장문원은 오는 2월 11일 오후 2시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홀에서 ‘2019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반적인 사업 개선방향을 발표하고 사업별 상세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한다.
장문원 안중원 이사장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원활하게 창작하고 활동할 수 있는 제도와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가질 수 있는 장애인 예술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에 힘쓰고 2019년은 다양한 사업으로 예술가와 단체의 창작 활동과 향유 기회 마련에 지원을 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신청접수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로 자세한 공모요강 및 사업내용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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