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30일(수) 오후 4시 봉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봉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원주시는 봉산동 902-3번지 일원 120,000㎡에 대해 2019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100억 원, 시비 67억 원 등 총 1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 교통약자 배려 보행길 조성, 어르신을 위한 의료시설 등을 갖춘 커뮤니티케어센터 및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주시가 지난해 3월 설치한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그동안 주민참여 워크숍, 주민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다시 한 번 수렴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주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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