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진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민원 7개 분야 192명 등 277명 비상근무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경남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관리, 서민생활안정, 재난안전관리, 보건의료 등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은 총괄지원반 등 5개 분야 85명, 쓰레기 기동처리반 등 생활민원 7개 분야 192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생활민원 처리,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으로 연휴기간 중 시민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내수부진과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하여 지방고용노동지청과 협조해 설 연휴 전 고액 체불업체 및 상습 체불임금 조기 청산을 위한 지도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유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3월 3일까지 6주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편성해 업소별로 매점매석, 요금과다인상 등 위반사항을 합동 점검한다.

이 밖에도 건전소비문화 및 물가안정캠페인, 설 대비 성수품 수급상황 관리와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한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설 연휴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해 비상진료체계 가동 및 전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소득 가구, 장애인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기관단체와 협조한 위문활동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사건·사고 없고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쓰레기 기동처리반, 현장민원 등 대책반을 구성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라며 “시민들이 설 명절을 안심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