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요가’로 건강한 입 만든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치아 요가’로 건강한 입 만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日 치과의사가 고안…충치·치주병도 예방

뺨과 혀 등, 입 주위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독특한 '치아 요가'를 일본 오사카부 가이즈카(貝塚)시의 한 치과 의원이 고안했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눈매를 또렷하게 보이게 하고, 팔자주름을 없애는 얼굴 요가는 미용이나 안티에이징 방법으로 인기가 있지만, 치과 영역의 과제로부터 탄생한 것이 치아 요가다.

가이즈카시의 개업의 '고지마(小島) 치과의원'의 고지마 리에(小島理恵, 52) 부원장. 턱관절증 등의 환자를 오랫동안 진찰해 왔지만, 치아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치아의 건강에는 치아교합에서 호흡 방법, 몸의 밸런스까지 연결돼 있다."

그래서 고안한 것이 치아 요가다. 입 주위의 체조와 마사지하는 법을 만들어 8단계로 구성한 10여 분의 프로그램이다.

체조는 (1) 입을 옆으로 당기면서 "리"라고 발성한 뒤, 이어서 혀를 앞니에 닿지 않도록 내밀고 "에(えー)"를 10회 반복한다. (2) 입을 다문 상태에서, 혀로 잇몸 주위를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으로 각각 5회씩 스치듯 핥는다. (3) 코로 호흡하면서 뺨을 움푹 들어가게 했다가 부풀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4) 입천정 안쪽에 혀를 빨아들이듯 끌어당겨 붙인 뒤 100초간 유지한다. 붙인 혀를 떼면서 소리를 내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마사지는, 입을 크게 벌리고 아래턱을 좌우로 크게 움직여주는 것 이외에, 관자놀이 및 양턱의 연결 근육인 교근을 풀어주고, 콧방울과 침샘을 자극해 준다.

실시 후에는 기분좋은 피로감이 느껴진다. 입 주위가 따뜻해지고 입과 혀의 움직임도 부드러워진다. 침 분비도 촉진되고, 충치나 치주병도 예방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